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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야외 스케이트장, 40여 일간 도민과 함께한 겨울 추억

코알라코아 2025. 1. 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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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조성된 야외 스케이트장이 지난 12월 21일부터 1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총 7,477명의 입장객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325명이 증가한 수치로, 도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800㎡ 규모였던 스케이트장을 1,134㎡로 확장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SNS 인증을 통한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지난 1월 25일 저녁 5시에는 국가대표급 선수 4명이 출연한 특별 갈라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은 단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광동고, 금오중, 성심유치원 등 다양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방문해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스케이팅을 배우며 야외 활동을 즐겼다.


경기도는 올해 운영을 마친 야외 스케이트장을 더욱 발전시켜 2025년 12월부터는 링크장 및 대기실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만 6세 이하 유아를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원진희는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속에서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겨울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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