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미스맥심 최연소 우승자인 쥬가 팬트리가 제작하는 음악 팟캐스트 '백 투 더 라디오'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번 초대는 기존의 뮤지션이나 음악 산업 종사자가 아닌 젊은 리스너를 초대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쥬는 2024년 12월 맥심 표지 모델로 등장할 예정이며, 자신의 팬트리 채널을 통해 인스타그램에서는 공개하지 않는 사적인 모습들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쥬는 남아공의 독특한 파티 문화를 소개하며, 중학생 시절부터 포스트 말론과 앨런 워커의 음악, 그리고 EDM에 심취했던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참석한 워터밤 페스티벌 경험을 공유하며, 공연을 통해 음악의 매력을 새롭게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팟캐스트에서는 쥬가 친구들과의 음악 취향을 비교하며, 젊은 세대의 음악 소비 방식이 얼마나 다양해졌는지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70~90년대를 옛날 음악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리메이크 곡들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백 투 더 라디오' 제작진은 이번 에피소드가 음악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세대와 문화, 그리고 음악이 개인에게 주는 의미를 조명하며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번 팟캐스트는 오디오 버전 1부는 19일(화) 저녁에 업로드됐고, 2부가 22일(금) 저녁에 팟빵과 애플 팟캐스트에 업로드되며, 보이는 라디오는 팬트리 채널을 통해 같은 날 공개됩니다.
쥬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은 이번 에피소드는 많은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