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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LIE),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서 혁신적인 장인정신을 담은 컬렉션 공개

코알라코아 2024. 9. 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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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라이(LIE) ]


[ 사진제공 : 라이(LIE) ]

지난 9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이청청 디자이너의 브랜드 라이(LIE)가 ‘Neo-Craftsmanship(新장인정신)’을 주제로 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쇼는 단순한 패션을 넘어서 기술과 장인 정신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세계 최초의 고해상도 스트레처블 패널을 개발한 LG 디스플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과 기술의 만남을 선보였는데요. 테크놀로지를 패션에 접목시킨 디자인은 신기술이 패션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쇼의 오프닝 무대에서 스트레처블 패널을 활용한 독특한 연출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 사진제공 : 라이(LIE) ]



 장인정신과 현대적 테일러링의 결합
이번 시즌의 테마인 ‘Neo-Craftsmanship’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잊혀져가는 장인 정신을 재조명하는 것이었는데요. 이청청 디자이너는 마크라메(매듭공예) 같은 전통적인 수공예 기법과 현대적인 테일러링을 결합하여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에스닉한 매듭 디자인과 정교한 패턴, 섬세한 봉제 기술이 어우러진 의상들은 열정적이면서도 세련된 여성미를 표현했습니다.

[ 사진제공 : 라이(LIE) ]



 색채와 소재의 조화
이번 컬렉션은 시즌리스 컬러인 베이지, 화이트, 블랙을 중심으로 블루와 레드 같은 포인트 컬러가 더해졌습니다. 이러한 색조합은 라이(LIE)의 시그니처인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습니다. 또한, 데님을 해체하여 매듭과 의상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업사이클링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 사진제공 : 라이(LIE) ]



 셀럽과 패션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피날레는 김규리, 기은세, 민도희, 황보, 시아지우 등 다수의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국내외 패션 관계자와 바이어들도 함께해 라이의 혁신적인 컬렉션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쇼쉬르라팡과 협업한 독특한 슈즈 역시 이번 컬렉션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라이(LIE)의 2025 S/S 컬렉션은 장인정신과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패션을 통해 디자인의 미래를 제시했으며,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 사진제공 : 라이(LIE) ]

2025 S/S 서울패션위크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 이번 쇼에는 김규리, 기은세, 민도희, 황보, 시아지우, 대도서관, 트루디, 이대은, 기현우, 차주완 등 많은 셀럽들과 국내외 프레스, 바이어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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