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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신작 SRPG ‘슈퍼 판타지 워’

코알라코아 2015. 10.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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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첫 전 세계 동시 출시 모바일게임… ‘글로벌 원빌드’ 전략으로 공략
전략, 탄탄한 시나리오 등 SRPG 고유의 재미 극대화… 풍부한 콘텐츠 갖춰
“SPRG 특유의 재미와 게임 플레이 과정의 즐거움 느낄 수 있을 것”

 

 

 

 

㈜넥슨(대표 박지원)은 8일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SRPG(Strategy/Simulation Role Playing Game) ‘슈퍼 판타지 워(해외출시명 ‘Fantasy War Tactics’)’를 오는 11월 중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슈퍼 판타지 워’는 넥슨이 처음으로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하는 모바일게임이다. 북미, 유럽을 비롯,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중국 제외)으로 전세계 154개 국가에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로 서비스된다. 모든 국가에서 동일한 버전을 제공하는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로,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을 동시에 출시한다.

‘슈퍼 판타지 워’는 롤플레잉게임 장르의 한 축을 이뤄온 전략롤플레잉게임의 재미를 최대한 살려냈다. 상성, 지형 등 여러 전략 요소를 활용해 한판 한판 깨나가는 재미,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따라가며 새로운 캐릭터를 수집하고 키우는 SRPG 특유의 재미도 있다. 독특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같은 매력적이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연출하는 이야기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12개 지역, 180여개 던전, PVP(Player vs. Player), 연구소 시스템 등 콘텐츠도 풍부하다.

넥슨지티 김대훤 이사는 "SRPG는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스테디 장르로, 모바일 게임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개발을 시작, 국내외 테스트와 해외 소프트 론칭 등을 거치며 꾸준히 담금질해왔다”며 “SRPG 특유의 재미와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얻는 본연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 이상만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슈퍼 판타지 워’는 ‘자체 개발작은 참신함으로, 퍼블리싱은 대중적으로’라는 넥슨의 전략에 걸맞은 게임이다”며 “첫 전세계 동시 출시 제품인 만큼 글로벌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 판타지 워’는 7월 말 호주,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핀란드 등 4개국에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소프트 론칭했으며,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 기준 호주 구글플레이에서 RPG 장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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