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일본의 전도연’ 나가사쿠 히로미 ‘최고의 워너비’ 사사키 노조미

코알라코아 2015. 10. 7. 08:19

 

삶에 지친 당신을 따스하게 감싸 안을 커피 향기 가득한 슬로우 힐링 무비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수입/배급: ㈜도키엔터테인먼트 l 감독: 치앙시우청 l 주연: 나가사쿠 히로미, 사사키 노조미)이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여배우 나가사쿠 히로미와 모델 출신이자 여신 외모로 남녀불문 최고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사사키 노조미가 공동 주연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페이금마장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나가사쿠 히로미’
최고의 모델에서 호러퀸으로, 그리고 다시 진정한 배우로 거듭 성장한 ‘사사키 노조미’
두 여배우 아름다운 우정과 커피 향 가득한 이야기가 스크린을 물들인다

 

 

제51회 타이페이금마장영화제 여우주연상과 관객상 수상에 이어 벤쿠버국제영화제, 런던국제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은 그리운 아버지의 그림자를 찾아 땅끝 마을로 찾아온 ‘미사키’와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며 꿋꿋이 살고 있는 ‘에리코’, 두 여인의 이야기이다.

한적한 땅끝 마을 어느 해변가에 위치한 ‘요다카 커피’의 안주인 ‘미사키’역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국내에는 ‘일본의 전도연’이라는 수식으로 불려지고 있는 나가사쿠 히로미가 캐스팅되었다. 걸그룹 ‘리본’으로 데뷔하여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녀는 연극무대에서 오랜 시간 연기 내공을 쌓았다. 이후 브라운관에 진출하여 대중들과 만난 그녀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멜로와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08년 <사랑을 보여줘 바보야>를 통해 키네마준보 여우조연상, 2011년 <8일째 매미>로 제35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는 <좋아해>, <술이 깨면 집에 가자>, <남의 섹스를 비웃지마>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며, 제51회 타이페이금마장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녀의 깊은 내면 연기가 한층 더 빛을 발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미사키’의 이웃에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싱글맘 ‘에리코’역에는 일본 남녀불문 최고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사사키 노조미가 캐스팅되었다. 2006년 ‘프린세스 PINKY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그녀는 패션리더로서 또래 여성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009년에 <천사의 사랑>으로 첫 번째 영화의 주연을 맡았으며, 이후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대표작으로는 <핸섬★수트>, <주온:더 파이널>등이 있다. 이국적인 여신 외모로 모델과 배우, 디자이너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사사키 노조미가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에서 첫 번째 싱글맘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두 여배우 나가사키 히로미 X 사사키 노조미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은 지지 않기 위해, 시들지 않기 위해 오늘 하루도 커피 한 잔에 여유를 느끼며 살아가는 바로 당신과 나의 이야기로 11월 5일 우리 곁에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