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버킷 리스트, 그들은 대체 왜..<수상한 흥신소> 2탄

코알라코아 2015. 9. 30. 10:56

 

현대사회는 많은 젊은이들이 버킷 리스트에 열광하고 있다.

이들은 ‘버킷 리스트’ 작성 노하우가 담긴 수많은 책을 통해 자신만의 리스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부문에서도 ‘버킷 리스트’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특히, 롭 라이너 감독이 연출한 영화 ‘버킷 리스트’는 누적관객 28만 4,360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 2015.09.16.)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연계에도 뮤지컬, 연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버킷 리스트’를 소재로 하는 작품들이 많이 탄생하고
있다.


특히, 대학로 익스트림플레이 공연 기획사는 ‘버킷 리스트’를 다룬 연극을 최초로 제작했다. 고시생인 ‘지연’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선택하고 있을 때, 오상우를 만나 그의 도움으로 버킷 리스트를 재밌게 이루어가는 과정을 그린 코믹연애극 이다. 이미 1탄은 2010년 초연 이후, 6년 동안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국 80만명 이상이 관람하며 대학로 ‘힐링극’ 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후속편인 2탄은 1탄보다 별로일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대학로에서 1탄 못지않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또한 1, 2, 3탄으로 이루어진 <수상한 흥신소> 시리즈는 8월부터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말까지 공연티켓 1장 가격으로 2명이 볼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2매 기준으로 정가 6만원에서 최대 75%가 할인된 1만 7천원(1탄), 1만 5천원(2,3탄)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 온라인 사이트(ticket.interpark.com)를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수상한 흥신소 2탄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