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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첫 전시회 <상처와 고통의 시간들이 나에게 준 선물>

코알라코아 2015. 9. 17. 11:30

 

패셔니스타 이혜영, 화가 전격 데뷔!
‘HAE YOUNG LEE 1st EXHIBITION’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언타이틀드(untitled)’에서 무료 전시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Harper's BAZAAR Korea>


패션과 스타일을 선도하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잡은 패셔니스타, 색깔 있는 배우이자 디자이너, 성공한 여성 CEO 등 다채로운 타이틀과 이력을 지닌 이혜영이 이번에는 아티스트로서 대중 앞에 나선다. 화가 이혜영으로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전시회 ‘HAE YOUNG LEE: 상처와 고통의 시간들이 나에게 준 선물’을 열게 된 것.

오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언타이틀드(untitled)’에서 진행될 이혜영의 첫 전시 ‘HAE YOUNG LEE: 상처와 고통의 시간들이 나에게 준 선물’에서는 그녀의 삶을 주제로 가족, 반려견, 자신을 형상화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이미 수 많은 미디어나 이혜영 본인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감각과 그녀만의 독특한 그림 세계를 접해온 이들에겐 사실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기에 오히려 틀이나 제약에 갇히지 않은 이혜영만의 자유분방한 색채감이나 대담한 붓터치, 새롭고 섬세한 표현들은 이미 미술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었다. 이번 전시회 역시 ‘가나아트’와 ‘서울옥션의 프린트 베이커리’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 이혜영은 “나에게 그림은 상처와 고통의 시간들이 내게 준 선물이었고, 기쁜 마음으로 그 시간들을 사람들과 나누고 이야기하고 싶다” 며 전시회를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아버지> <나의 도로시1> <Haeyoung with Frida Kahlo’s Eyebrows> 등 이혜영의 여러 작품 중 가장 애착이 가고 의미가 있는 그림들로 채워질 이혜영의 첫 전시회, ‘HAE YOUNG LEE: 상처와 고통의 시간들이 나에게 준 선물’은 대중에게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