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기타 치는 청순녀에서 깜찍한 여고생까지 채수빈의 무한 매력

코알라코아 2015. 7. 6. 18:00


성숙함에서 깜찍함까지 다양한 매력에 누리꾼들 설레

사진제공=토인 엔터테인먼트


KBS 2TV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채수빈이 SNS를 통해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3일 채수빈은 본인의 SNS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기타를 치는 모습과 여고생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채수빈의 숨겨진 매력들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번째 사진에서는 기타를 안고 악보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으로, 화장기 없는 청순한 옆모습과 단아한 단발 머리 그리고 흰 블라우스를 입은 채 기타 연주하는 모습이 어우러져 정적이면서도 성숙한 느낌을 자아낸다. 거기에 더해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은 한 장의 예술 사진 같은 느낌을 주며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첫번재 사진과는 상반되는 느낌의 두번째 사진은 보는 것만으로도 깜찍함과 상큼함을 전해준다. 긴 머리 가발과 교복만으로 앳된 느낌의 여고생으로 완벽 변신한 채수빈은 아기자기한 가게에 앉아 장난스러운 표정과 활짝 웃는 표정을 연달아 짓고 있어 귀여우면서도 털털한 성격을 보여준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타 치는 채수빈, 느낌 굿~", "진짜 고등학생 같다. 너무 귀여워", "은근 만능 재주꾼 채수빈의 기타 연주 듣고 싶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수빈은 현재 '파랑새의 집'에서 속 깊은 긍정의 아이콘 한은수 역을 맡아, 주위 사람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면서 항상 모든 일을 희망차고 긍정적으로 보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