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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강승현, “맥주 먹지마시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코알라코아 2015. 5. 7. 08:32

 

 

볼수록 예뻐지는 수다 ‘뷰티바이블 2015’가 맥주에 빠졌다.

매회 각국의 뷰티 통신원들이 소개하는 각 나라의 핫한 뷰티 트렌드를 전달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뷰티바이블 2015’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5회 ‘글로벌 뷰티통신’코너에서 체코의 맥주 에스테틱을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에서 가장 맥주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맥주 립밤, 맥주 샴푸 등 다양한 맥주 코스메틱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는데, 그 중 체코 뷰티 통신원은 현재 맥주 스파가 체코 관광객들 사이 필수 관광코스라고 소개하며 현지 영상을 보내와 모두를 감탄케 했다.

뷰티에디터 광희, 전효성, 강승현이 궁금증을 감추지 못할 때쯤 마침 에디터 하우스에 맥주 스파를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족욕 세트가 도착, 3MC는 즉시 맥주 족욕 시연에 들어갔다. 섭씨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맥주를 한 컵 넣으면 준비 완료!

맥주 족욕을 마친 3MC는 모두 맥주 스파의 효과에 감탄했다. 특히 광희는 “생각보다 보리 향이 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 맥주를 마시기보다는 피부미용에 양보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는 후문. 이와 더불어 패션쇼가 끝나면 족욕을 즐겨한다는 강승현은 “발이 부드러워질 뿐 아니라 뒤꿈치 각질 제거 효과까지 있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고 “집에서 맥주 반신욕까지 도전해볼 것”이라며 설레어했다.

맥주의 효모는 비타민 B뿐 아니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피로회복, 피부 보습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체내 독소를 제거해 불면증이나 저림 현상이 있는 분들에게 좋다고 한다. 유럽에서는 맥주를 이미 건강식품 및 화장품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새롭게 뷰티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