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전현무, ‘마카롱’에서 아찔 바디라인 드러내

코알라코아 2015. 4. 7. 23:00

 

 

운동만 하면 무너지는 남자, 대세남 전현무를 자극한 획기적인 다이어트 법을 공개한다.

KBS W <마카롱>의 코너인 ‘빅스타그램’에서 전현무, 변정수, 정인영 3MC는 ‘엄정화 같은 S라인 만들기’라는 주제로 줄리댄스 배우기에 도전했다.
줄리댄스란 김아중, 한가인, 주원 등의 줄넘기 선생님으로 유명한 세계최초 줄리스트 강사 허태련이 줄넘기와 음악, 그리고 춤을 접목시켜 줄넘기를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창안한 운동.

특히 허태련강사는 식단조절 없이 하루 한 시간 줄리댄스로만 8개월 만에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전현무의 운동 욕구를 자극했다.

그 어느때 보다 열정적으로 녹화에 임한 전현무! 그러나 몸은 마음을 따라주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동안 전현무는 방송, 광고에서 여자 아이돌의 춤까지 완벽 재현하며 인상적인 춤 솜씨를 보여줬지만 유독 운동만 하면 저질 체력이 드러났는데, 이날 역시 전현무는 몸풀기 체조에서부터 뻣뻣한 운동신경으로 스스로 몸을 가누지 못해 정인영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특히 줄넘기를 한 발에 걸치고 양팔을 위로 뻗는 아라베스크 자세를 따라하던 전현무는 아찔한 D라인과 뱃살을 드러냈고, 이를 바라보던 변정수는 “슈퍼맨 같다”, “배에도 털이 많다”고 놀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게다가 줄을 넘기만 하면 되는 줄넘기의 기초 동작마저도 전현무는 힘겨운 듯 줄넘기 동작을 연속 5회도 성공하지 못하자 정인영은 운동만 하면 ‘지진아’가 된다며 놀렸다는 후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현무는 포기하지 않고 엄정화의 노래 ‘포이즌’에 맞춰 줄리댄스를 끝까지 따라하며 다이어트 욕구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