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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와 스피카의 나래&보형이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걸그룹의 자존심을 걸고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앞서 24일 방송에서 신곡 ‘나도 여자예요’를 공개하며 남자 선곡단원들의 열띤 응원을 받은 민아는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수준급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예선라운드를 통과했다. 스피카의 보형 역시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선택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역시 실력파 걸그룹’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어 두 팀은 본선 라운드인 토너먼트 대결 상대로 결정되며 정면 승부가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에 따르면, 본선 라운드 대결에서 무대에 오른 민아와 스피카의 나래&보형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여섯 팀의 도전자 가운데 두 팀만 아이돌 걸그룹일 뿐 아니라, 나이 순으로는 걸스데이의 민아가 가장 막내지만 데뷔 순으로 스피카보다 2년 선배였기 때문. 게다가 민아와 보형이 각 그룹의 메인 보컬로 의도치않게 걸그룹 간의 자존심 대결구도가 형성된 것.
본선라운드에서 스피카의 나래와 민아는 모두 자신있는 발라드를 원했다. 결국, 나래는 여자 가수의 발라드를, 민아는 남자 가수의 발라드를 선택해 도전했다. 대결과정에서 두 팀은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 와중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두 팀의 대결에 박상민, 원미연, 김태우 등 선배가수들은 연신 ‘엄빠미소’를 지으며 후배들의 실력을 대견해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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