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어묵 버거에 어묵 초밥까지 등장 '어묵역사 다시쓴다'

코알라코아 2015. 1. 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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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시작된 부산 어묵의 역사, 부산 부평시장 어묵 골목엔 부산어묵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기본 10년 경력에 많게는 60년 경력의 어묵상인들, 2대를 이어서 장사하는 집도 종종 눈에 띄는데~ 땡초어묵부터 치즈어묵, 문어어묵까지 집집마다 취급하는 종류만 70여 가지 이상이다 보니 어묵가게만 둘러봐도 눈이 휘둥그레진다!

 

어묵골목에서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 바로 어묵 가게 안에 포토 존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인화까지 해주는 사장님이 있다는데~ 어묵도 사고 부산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까지 찰칵! 일석이조의 어묵가게~ 어디 그뿐이랴! 어묵의 변신은 무죄라 외치는 곳이 있으니~ 2대를 이어가는 한 어묵가게에서는 쫄깃하게 씹히는 어묵 버거, 어묵초밥까지 어묵으로 못하는 게 없는 요리들이 등장했다! 덕분에 젊은이들에게 인기 만점! 어묵과 인생을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서 매일 벌어지는 삶의 이야기를 VJ 카메라에 담았다.

 

하루 생산량만 20톤! 어묵공장
 

16개 어묵 공장이 모여 있는 부산의 장림동 어묵 단지! 하루 4번 어묵골목으로 이동하는 어묵들이 모두 이곳에서 만들어진다는데~ 그 중에서도 하루 생산량이 20톤에 이른다는 한 공장을 찾았다! 어묵 하나가 만들어지는 과정만 해도 무려 100m 이상~ 수십 명의 직원들이 부산을 대표하는 어묵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일을 한다고! 어묵의 역사는 이 가게와 함께 시작됐다? 1953년부터 어묵을 만들어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어묵집! 청결은 기본! 젊은이들 입맛에 맞춰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명한 어묵 크로켓이 대박을 치면서 연매출도 쑥쑥 올라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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