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사상 초유의 전쟁 ‘어거스트 에이트’

코알라코아 2015. 1. 22. 16:28

 


2015년 블록버스터 영화의 포문을 여는 재난SF블록버스터 <어거스트 에이트>(수입: (주)시네마천국 / 배급: (주)토러스엔터테인먼트)가 2월 개봉을 알리며 초특급 스케일의 메인 포스터를 대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재난SF블록버스터 <어거스트 에이트>가 거대한 스케일의 웅장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거스트 에이트>는 아름다운 외모로 단번에 타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여주인공 크세니아가 전쟁터 속에서 아들 토마를 구하기 위해 겪게 되는 다이나믹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로봇과 전쟁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어느 날 크세니아는 토마를 군인인 전남편에게 맡기고 새 애인과 여행을 떠나려 하지만, 국경 근처에 전운이 감돈다는 이야기에 다시 토마를 데리러 간다. 그러나 토마를 찾기도 전에 전쟁이 일어나고, 크세니아는 점점 토마와 멀어지게 된다. 그러던 중 크세니아는 전남편의 죽음으로 토마가 홀로 놓이게 되었음을 알게 되고, 적군의 무차별한 공격으로 인해 토마 역시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 결국 아들을 구하기 위해 크세니아는 홀로 전쟁터로 향하며 시련을 겪게 되는데, 이 시련의 과정이 돋보이는 작품 속 실감나는 전쟁씬은 2008년 실제 발발했던 남오세티야 전쟁을 배경으로 하였다는 사실에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뛰어난 상상력과 치밀한 액션을 더해 재미와 리얼리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새로운 차원의 블록버스터 영화 <어거스트 에이트>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어거스트 에이트>의 메인 포스터는 영화의 규모에 걸맞게 장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아들 토마와 함께 거대한 로봇 앞에 서있는 크세니아의 모습에선 비장미까지 느낄 수 있다. 특히 상단에 전면으로 배치된 거대 로봇의 모습과 ‘<트랜스포머>, <퍼시픽림>을 잇는 초특급 로봇 액션!’이라는 카피는 과연 영화 속에 어떤 로봇이 등장하여 스릴 넘치는 전투를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며 화끈한 블록버스터에 목마른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과 사상 초유의 전쟁이라는 박진감 넘치는 두 요소가 환상적인 케미를 발휘할 <어거스트 에이트>는 2015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단연 손꼽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대형 재난SF블록버스터 <어거스트 에이트>는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