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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의 반전매력

코알라코아 2014. 10. 8. 18:29



사진 출처 :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캡쳐



평소 무뚝뚝한 표정과 심플하고 시크한 패션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크리스탈이 이번엔 남성들의 마음 또한 흔들고 있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그녀가 출연 중인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속 러블리한 패션이 그 이유인데, 평소 그녀의 시크한 패션과는 상반된 스타일로 반전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파스텔 셔츠가 돋보인 화사한 캐주얼 룩

  

드라마 속 크리스탈은 비의 죽은 여자친구 동생으로 어려운 환경을 참고 견디며 살고 있는 작곡가 지망생이다. 4회 방영 분에서 비가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에 들어가게 된 크리스탈은 최고의 프로듀서인 서재영과의 대결을 위해 작곡을 하는 장면에서 블랙 스키니진에 파스텔 톤의 바이크 리페어 샵 셔츠를 착용해 따뜻한 느낌의 캐주얼 룩을 연출 하였다. 특히, 블루, 옐로, 레드 컬러가 조합된 셔츠는 사랑노래를 작곡하는 크리스탈의 상황과 잘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였다. 


셔링 블라우스로 완성한 러블리 룩


그뿐만이 아니다. 비와 데이트하는 장면에서는 스카이 블루 톤의 블라우스와 큐롯 팬츠를 매치하여 상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연출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넉넉한 사이즈의 셔링 포인트가 들어간 제인송 블라우스와 활동성이 좋은 큐롯 팬츠는 극 중 그녀의 발랄한 성격을 잘 표현해줬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