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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소매치기녀 하은설, ‘좀비스쿨’ 로 주목

코알라코아 2014. 9. 24. 08:19



신선한 소재를 통해 한국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영화 <좀비스쿨>(제작: 피터팬 픽쳐스 | 제공/배급: BoXoo 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석정)에서 열연하는 하은설의 캐릭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체불명의 존재 ‘좀비’로 변해 순식간에 학교를 장학한 선생들과 그들로부터 벗어나 살아남기 위한 학생들의 혈투를 담은 영화 <좀비스쿨>에서 열연하는 하은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그녀의 무한한 캐릭터 변신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충무로가 탐내는 차세대 스타 하은설은 <좀비스쿨>에서 여고생 ‘혜나’ 역으로 끝나지 않는 좀비와의 혈투를 선보인다. 그녀는 영화 속에서 반항하는 10대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며 영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예정. 그녀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은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해 줄 큰 요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화 속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 기대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한편, 하은설은 최근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당돌한 소매치기로 열연하는 중. 많은 선배 배우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좀비스쿨> 속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 편안한 모습의 사복 차림과 함께 묶은 머리는 그녀의 발랄함을 더욱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하은설이 활약하며 그녀의 연기를 영화와 드라마 사이에서 비교해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좀비스쿨>은 학교를 초토화 시킨 잔혹한 좀비 무리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이들의 목숨을 건 마지막 사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25일 개봉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