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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1박 2일’ 개그맨 지망생 안지훈 선생님과의‘특급 의리’

코알라코아 2014. 7. 17. 15:54


 


  

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에 ‘1박 2일’을 통해 정준영과 콤비를 이룬 ‘개그맨 지망생’ 안지훈 선생님이 깜짝 전화 연결로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15일 밤, 안지훈 선생님은 [정준영의 심심타파] 방송 중에 메시지를 보냈다. 정준영은 청취자들이 보낸 실시간 메시지를 소개하다가 “이 분은 제가 아는 분 같다”는 멘트와 함께 “준영씨. 1박 2일 동안 같이 웃고 뒹굴던 안지훈입니다. 심심타파의 열혈 청취자가 되겠다는 약속 지키기 위해 이를 악물고 깨어있습니다. 늘 응원할게요”라는 사연을 소개했고, 이어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1박 2일’에서 개그맨이 꿈이었다고 밝힌바 있는 안지훈 선생님은 “원래는 10시에 자는데 [심심타파] 들으려고 깨있다. 정말 힘들다”라는 하소연을 건넸다. 이어 정준영이 ‘청취자를 웃겨달라’는 주문을 하자 ‘1박 2일’에서 선보인 바 있는 맹구 성대모사를 시도했지만, 정준영은 이를 매몰차게 끊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과 안지훈 선생님의 전화통화를 들은 청취자들은 ‘안지훈 선생님 의리 대박!’, ‘목소리부터 웃긴다, 세종고 김탄보다 안지훈 쌤 갑이신데요?’, ‘목소리 대박’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안지훈 선생님 역시 “준영 씨와의 인연으로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네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따뜻한 준영씨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사연을 다시 올려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