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유으리’ 임세미, 깨알 매력 ‘청순+상큼’

코알라코아 2014. 6. 17. 17:33



사진제공=임세미 트위터, 토인 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세미가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 부잣집 딸로 원하는 건 꼭 하고야 마는 자신감 넘치는 방송국 교양 PD인 유리 역을 맡고 있는 임세미는 극 중에서 적극적이면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중이다.


11일 임세미는 SNS를 통해 "'사랑만 할래' 재미있게 보고 계신가요? 오늘도 내일도 쭈욱 본방사수 부탁드릴게요~ by 유으리!"라는 글과 함께 상큼한 미소가 돋보이는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신록이 우거진 거리에서 청순한 자태로 대본을 들고 있어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또한 요즘 유행하는 '으리' 유행어에 빗대어 본인이 맡은 유리 이름을 표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임세미가 맡은 유리는 첫만남부터 끌리던 태양(서하준 역)에게 먼저 데이트 신청할 만큼 당당하고 적극적인 인물로, 태양과 티격태격대다 사랑에 빠지는 발랄한 러브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거절을 모르던 유리가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표현하는 태양 앞에서 좌충우돌 귀여운 실수를 남발하는 모습을 임세미는 마치 유리 본인인 것처럼 자연스럽고 매력있는 연기로 소화해내 호평을 받고 있다.


'사랑만 할래'는 미혼모, 연상연하,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로맨스 활극과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에 관한 따뜻한 가족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