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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매력' 이채영, 팔색조 매력에 흠뻑

코알라코아 2014. 5. 9. 08:09



사진제공 : 에이치스타컴퍼니

 


배우 이채영이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 전격 캐스팅됐다.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천상 여자’ 후속으로 6월 2일 첫 방영될 ‘뻐꾸기 둥지’ (극본 황순영, 연출 곽기원, 백상훈, 제작 예인 E&M)에서 장서희와 대립하는 ‘이화영’ 역으로 이채영이 전격 캐스팅 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채영은 드라마 ‘마귀’(KBS), ‘가족의 탄생’(SBS),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같은 작품들을 통해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탄탄한 연기력과 도도한 아름다움을 갖춘 이채영이 장서희와 대립하는 ‘이화영’역으로 캐스팅되며 ‘뻐꾸기 둥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한 층 높아지고 있다.


이채영이 연기하게 될 ‘이화영’은 아름다운 외모와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로 황동주(정병국 역)를 사이에 두고 장서희(백연희 역)와 뜨거운 대립각을 세우게 될 예정이다.


이채영은 ‘이화영’에 대해 “원래는 누구보다 따듯하고 다정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여러 시련들이 화영을 변하게 만들지만 그녀가 겪어온 고난들을 생각하면 왠지 가슴이 아려온다. 진심으로 화영에게 공감하며 그녀가 받은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어가는 모습을 진실하게 그려내고 싶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연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 “곽기원 감독님과 황순영 작가님께 감사 드리고, 너무나 훌륭한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분들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 극장을 찾아가니 시청자분들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장서희와 황동주에 이어 이채영의 캐스팅으로 주요배역이 마무리되었으며, 세 사람이 그려갈 애증의 삼각 구도가 어떤 모습이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처절애잔 복수극으로 ‘천상 여자’ 후속으로 6월 2일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