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귀신에게 통정을 당하는 두 자매의 충격적 공포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귀접>(제공/제작/배급: ㈜휘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플랜51 / 감독 이현철 / 주연 이언정, 박수인, 김재승, 윤채영)이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 스케이프 부문에 공식 초청됨과 동시에 5월 개봉을 확정해 작품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귀신과 통정하는 두 자매의 이야기’라는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독특하고 쇼킹한 문제작 <귀접>이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 스케이프에 공식 초청됨과 동시에 5월 개봉을 확정해 미스터리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귀신과 ‘접촉’하는 두 자매의 충격적 미스터리를 그린 <귀접>은 주류 영화부터 저예산 영화까지 총망라해온 전주국제영화제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한국의 신작 영화들에 초점을 맞춰 엄선한 “코리아 시네마 스케이프” 섹션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영화 <귀접>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두 자매가 귀신에게 강제로 통정을 당하는 귀접이 일어나며 시작된다. 자신에 이어 동생에게까지 귀접이 일어나자 언니는 만사를 제치고 동생을 보호하고자 하는데, 설상가상 동생의 스토커까지 나타나 자매를 괴롭힌다는 내용으로 영화 <잔혹한 출근>의 조감독을 맡았던 이현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귀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 <귀접>에는 KBS 드라마<아이리스>, MBC <천추태후> 등에 출연한 배우 이언정과 SBS 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등에 출연한 박수인이 자매로 등장해 치명적 매력을 보여주며 극중에서 박수인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대학 선배 역에는 MBC <맨땅에 헤딩> SBS <찬란한 유산>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바 있는 가수 겸 배우 김재승이 캐스팅돼 두 자매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섬뜩한 연기를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인상적인 간호사로 분했던 배우 윤채영이 자매를 도우며 서서히 비밀을 알게 되는 박수인의 친구로 등장한다.
귀신과의 통정이라는 한국영화 사상 가장 독특하고 쇼킹한 문제작 <귀접>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오는 5월 국내에 개봉돼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