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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작품 활동위해서라면 T팬티도?”

코알라코아 2014. 4. 3. 17:02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네 주인공 김강우, 이시영, 한은정, 엄기준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 김강우는 영화 촬영을 위해 ‘T팬티’를 입었던 사연을 전격 고백했다.


김강우는 “과거 영화 <마린보이>에 출연했을 당시, 수영선수 역할을 맡아 타이트한 잠수복을 입어야 했는데 잠수복을 입기 위해서는 T팬티를 입어야만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강우는 “발레리노들이 입는 고가의 속옷이라 딱 한 장의 속옷만 지급되었다“며 ”어쩔 수 없이 한 장 뿐인 팬티를 촬영이 끝난 후 숙소에 들어가서 빨아서 말리고 자야했다“며 ”그 때 당시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또한, 아직 그 T팬티를 소유하다고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아직 가지고 있다며 힘들 때 본다고 고백.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