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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강자' 권진아, 3분 30초가 모자란 '섹시무대'

코알라코아 2014. 3. 14. 13:07



[사진제공=카마스튜디오] 


“충격과 전율의 ‘씨스루’는 전초전에 불과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의 급부상 ‘신흥강자’ 권진아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로 섹시한 변신을 꾀한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는 지난 16회 분에서 권진아-‘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Almeng(최린-이해용)’-한희준-장한나-배민아-버나드 박-샘김 등 TOP8 전원을 공개한 상황. 우열을 가리기 힘든 실력자들이 모두 포진돼 있어 종잡을 수 없는 ‘TOP6 결정전’이 예견되고 있다. 


이와 관련 ‘TOP8 결정전’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신흥강자’ 권진아가 ‘남심(男心)’을 사로잡을 강력한 생방송 무대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TOP6 결정전’ 무대 곡으로 섹시 댄스 장르인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선택한 것. 권진아는 원곡이 가진 끈적끈적한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면서 자신의 색을 톡톡히 녹여낸다. 또한 퍼포먼스에 비중을 둔 원곡과 달리 가창력에 힘을 실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권진아는 지난 ‘TOP8 결정전’에서 힙합 장르 곡인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로 “슬픈 노래에서만 두각을 드러낸다”는 심사위원의 우려를 씻어내며 극찬을 받았던 상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통해 섹시한 댄스곡에 도전, 또 다른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매 라운드 도전 곡들을 자신의 것으로 바꿔 불러내 감탄을 자아냈던 권진아가 이번에는 어떤 식으로 편곡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측은 “권진아의 ‘씨스루’는 방송된 지 약 2주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꾸준한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을 정도로 시청자들이 푹 빠져있다”며 “권진아가 섹시 댄스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 또 다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 권진아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질 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TOP6 결정전’은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0606)와 더불어 ‘카카오톡’ 투표가 함께 진행된다. 의 위상에 걸맞게, 국내외를 망라한 글로벌한 참여가 이뤄질 [K팝 스타3] ‘TOP6 결정전’은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