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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뺏고 싶은 신비로운 매력의 프리다 핀토

코알라코아 2014. 3. 5. 18:02







영국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 마이클 윈터바텀의 신작 <트리쉬나>(수입: ㈜시네마천국 / 제공: 프리데일리㈜ / 배급: (유)영화사 화수분)의 프리다 핀토가 남자들이 꿈꾸는 이상형에 뽑혀 화제다.  


국내 개봉에 앞서 런던 영화제, 토론토 영화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등 세계 영화제에서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하고 끊임없이 초청되며 그 진가를 인정받은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의 신작 <트리쉬나>의 여주인공 프리다 핀토가 전 세계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뽑혀 눈길을 모았다. 최근 영국의 한 향수 판매 업체가 남녀가 생각하는 미인상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바로 전 세계 대다수의 여성들이 프리다 핀토의 윤기 흐르는 머리카락을 이상형 중의 하나로 뽑은 것. 찰랑찰랑 윤기 있게 내려오는 그녀의 흑발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혹할 정도로 아름다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 수많은 유명 여배우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로 뽑혔다. 


전 세계 여성들이 갖고 싶어하는 머릿결을 지닌 프리다 핀토는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신들의 전쟁>,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으로 할리우드 대세 배우로 떠오르며 신비로운 외모와 깊은 눈빛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는데 이번 명작 ‘테스’를 원작으로 한 <트리쉬나>에서는 순수한 소녀에서 사랑에 눈 뜬 여인으로의 심도 있는 연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현대의 인도를 배경으로 부유하지만 철없는 리조트 사장의 아들 ‘제이’와 발리우드 댄서를 꿈꾸는 가난한 오토릭샤 운전사의 딸 ‘트리쉬나’의 운명적인 사랑과 파멸을 그리며 한 여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프리다 핀토가 어떻게 표현해 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프리다 핀토의 머릿결 외에도 나탈리 포트만의 이마,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코, 스칼렛 요한슨의 입술, 카라 델레바인의 눈썹, 키이라 나이틀리의 볼, 밀라 쿠니스의 눈, 메간 폭스의 턱이 함께 꼽혔다.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뽑힌 프리다 핀토 주연의 <트리쉬나>는 3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