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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 개봉예정 애니메이션 1위

코알라코아 2014. 2. 15. 10:57



눈물 펑펑 힐링 애니관객 사로잡을까?


220일 개봉예정인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수입_㈜애니플러스)가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서 상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개봉예정 애니메이션으로는 1위이고 20일 개봉작으로는 <폼페이:최후의 날> <찌라시:위험한 소문>에 이어 3위다. 이는 14 5회 예정이던 유료시사회가 폭발적인 예매 폭주로 인해 주말인 15, 16일로 연장되고 전국 CGV 22개 상영관으로 확대되는 등 놀라운 저력의 연장선이다. 개봉을 일주일 앞둔 <그날 본 꽃>의 상승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헐리우드 발 재난, 전투영화와 국산 스릴러 영화 사이에서 포털 검색 상위에 랭크 된 <그날 본 꽃>은 따뜻한 감동과 눈물로 차별점을 두고 있다.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보는 힐링 애니메이션이라고 밝힌 바와 같이 재패니메이션 3대 감동작에 손꼽힌다. 어린 시절의 첫사랑과 우정을 추억하는 여섯 친구들의 성장 드라마로 감성을 자극하는 <그날 본 꽃>은 동명의 TV시리즈가 이미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최루성 애니메이션이라는 명성이 더해져 관객의 관심을 모으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불황과 한파의 즈음에 여름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눈물꽃 같은 청춘의 이야기는 10~20대에겐 동질감과 성장드라마의 감동을, 30~40대에겐 지난 날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선사하며 뭉클한 감동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배급사인 ㈜박수엔터테인먼트는 “2030 연령대의 유료시사회 예매율이 절반을 넘고 있다10대 뿐 아니라 성인관객의 호응을 확인해 주었다. 최근 <겨울왕국>의 폭발적인 흥행으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성인관객의 관심이 커진 즈음, 세대를 아우르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의 선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