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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화보, 소녀와 여인의 경계 사이

코알라코아 2014. 1. 17. 14:41


 [사진 제공: 얼루어 코리아]


아역스타 성장의 바른 예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스타인 김유정이 <얼루어 코리아>와 영국의 낭만주의 화가,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의 작품 속 여주인공을 오마주한 화보를 진행했다. 김유정의 흑단처럼 검고 풍성한 머리칼을 눈꽃처럼 흰 진주로 장식한 그림 같은 화보다. 


<얼루어 코리아> 2월호에 공개되는 이번 화보에서 김유정은 수줍은 소녀 같은 청초한 매력과 함께 우아하고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패딩 점퍼 차림으로 수줍은 미소를 띠며 스튜디오에 들어선 김유정은 귀엽고 풋풋한 모습이었지만, 머리에 진주장식을 하고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서자 성숙한 매력이 돋보였으며 고혹적인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에 스태프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김유정은 지난 연말에도 쇄골을 드러낸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바 있는데 이번 화보를 통해 올해 열여섯 살이 된 김유정이 여배우로서 아름답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발견할 수 있다.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장한 김유정의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