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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10대들의 충격 실화 영상 공개

코알라코아 2013. 8. 21. 09:06

 

올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오프닝을 장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블링 링>은 1년여 동안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의 집에 몰래 침입해 무려 300만 달러(한화 약 34억 원)가 넘는 현금과 명품을 훔치다 ‘블링 링’이라는 닉네임으로 세상에 알려진 10대들의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9월 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할리우드 대표 스타일 아이콘으로 꼽히는 소피아 코폴라 감독과 차세대 스타 엠마 왓슨의 만남에 쏟아지는 높은 관심은 <블링 링>을 실시간 검색에 1위에 올려 놓는 등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블링 링>의 30초 예고편은 할리우드의 화려한 파티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음악과 영상으로 영화 속 젊은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미국 일렉트로닉 팝 듀오 ‘슬레이 벨스’의 [Crown on the ground]가 들려주는 노이즈 섞인 사운드는 ‘블링 링’ 멤버들의 철 없는 일탈의 현장과 맞물리며 보는 이들까지 들썩이게 만든다. 과연 이 겁 없는 10대들의 일탈의 끝은 어디일까.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할리우드 스타와 명품에 열광하게 만들었을까. 패션, 파티, 음악, 셀러브리티 등 화면을 가득 채우는 볼거리들은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한 10대들의 세상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패리스 힐튼, 린제이 로한, 올랜도 불룸도 피할 수 없었다! 파티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30초 예고편 공개로 관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100% 실화! 할리우드를 훔친 도둑들 <블링 링>은 9월 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