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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와 김소은, 핫플레이스 파파라치 맡는다

코알라코아 2013. 7. 30. 15:09

 

 

KBS  N의 여성전문채널 KBS W(대표이사 박희성, www.kbsn.co.kr/w)는 7월 30일,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트렌드에 민감한 2030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글리터(부제: 트렌드 파파라치)>의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글리터>는 20~30대 여성을 위한 트렌디 라이프스타일 팁을 제공하는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패션과 뷰티 정보는 물론 맛집, 놀이공간 등의 핫 플레이스를 마치 잡지를 넘기는 듯한 구성으로 소개한다.

메인 MC로는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리더 빅토리아와 배우 김소은이 공동 발탁됐다. 데뷔 이후 최초로 프로그램의 정식 MC를 맡은 빅토리아와 김소은은 연예계에서 한발 앞선 트렌드 감각과 각자의 분야에서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주목 받아온 연예인으로 <글리터>를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 노하우를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트렌드 파파라치’라는 독특한 부제를 갖고 있는 <글리터>는 MC들이 테마에 맞춰 준비한 장소와 음식 등을 하루에 경험할 수 있도록 조합한 트렌디 코스를 제안하며, 시청자들도 직접 응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동시에 선사한다. 두 MC는 수동적으로 입어보고 먹어보기만 하는 기존 트렌드 프로그램 포맷에서 벗어나 MC들이 직접 쥬얼리를 만들거나 간단한 요리를 해보는 등의 리얼 체험을 통해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글리터>는 남성들에게도 유용한 트렌드 팁과 정보가 가득하다. 여자들만의 전유물이었던 패션?뷰티 프로그램의 한계를 넘어 연인들만을 위한 데이트 코스, 여심을 사로잡을 선물 리스트와 다양한 핫 아이템 등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구성 또한 중요한 체크 포인트다.

MC를 맡은 빅토리아는 “평소 스타일리쉬한 패션이나 최신 트렌드에 관심이 많았기에 언젠가는 <글리터>와 같은 프로그램을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며 “처음 맡는 MC라 긴장되기도 하지만, 평소 내 또래의 여성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하고, 예쁜 액세서리와 새로운 핫 플레이스에 대한 정보를 서로 나누듯 자연스럽고 즐겁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소은은 “‘빅언니(빅토리아 애칭)’와 첫 만남부터 찰떡궁합처럼 호흡이 잘 맞아 즐겁고 신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언젠가 트렌드 프로그램을 맡게 되면 소개하려고, 평소 유명하다는 맛집과 쇼핑 매장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나만의 숨겨진 장소들을 발굴해 뒀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숨기지 않았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KBS N 임용현 CP는 “<글리터>는 잡지에나 나올 법한 예쁜 장소들을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두 MC들의 경험을 통해 선택된 실용적인 정보들과 혼자만 알고 싶었던 멋진 장소들을 찾아다니며 경험하고 소개시켜주는 트렌드 파파라치 프로그램”이라며 “MC의 경우, 20대 연예인 중 패션과 뷰티, 핫 플레이스 등 다양한 면을 아우르는 인물을 물색하던 중 여러 방송을 통해 보여준 다양한 끼는 물론 패션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빅토리아 씨와 개별 인터뷰를 통해 20대의 취향과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김소은씨를 적격이라 판단해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