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하고 아름다운 뱀파이어 로맨스 <미드나잇 선>의 파격적인 19금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19금 예고편에는 남녀 주인공인 제이콥과 메리의 격정적 베드신과 뱀파이어로 변해가는 주인공이 피를 구하려다 끔찍한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실제 그 사건을 목격하는 장면 등 파격적인 영상이 담겨있다. 특히, 메리 역을 맡아 열연한 마야 패리쉬는 이번 영화를 위해 여배우로서는 결코 쉽지 않은 파격 노출을 선보였다.
또한 예고편에 삽입된 장면 중 제이콥이 메리의 목을 무는 장면과 상의를 탈의한 채 입에 묻은 피를 혀로 핥아내는 장면은 섬뜩함과 함께 아찔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파격적이다 못해 치명적이기까지 한 영화 <미드나잇 선>은 이렇듯 관능적이고 핏빛 어린 장면들을 19금 예고편을 통해 공개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서늘하면서도 아름다운 뱀파이어 로맨스 <미드나잇 선>은 8월 8일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