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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대회 도중, 가슴 중요부위 노출! 경악

코알라코아 2013. 7. 22. 14:37


미스코리아 글래머러스 비결이... 청테이프?!

 

 

최근 진행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녹화에서 미스코리아들이 아름다운 대회 뒤에 숨겨졌던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밝혀 화제다.

그 비밀은 바로 수영복 심사 시 일부 후보들이 가슴을 부각시키기 위해 등 뒤에서부터 살을 모아 온 가슴을 청 테이프로 칭칭 감는다는 것.

몇몇 미스코리아들은 “테이프의 접착력이 너무 강해서 테이프를 떼어낼 때 살점이 떨어졌다”며 무시무시한 본인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이에 패널로 나온 김새롬까지 가세 "슈퍼모델 대회도 그랬다. 미스코리아도 다르지 않구나"라며 공감해 남자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7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배우 홍여진 또한 “70년대는 테이프가 없어 솜, 양말, 탈지면을 덧대고 하얀색 반창고를 가슴에 감아 가슴 모양이 위에만 도드라졌다”고 증언, 수영복 심사를 위한 미스코리아들의 고충은 70년대에도 마찬가지였음을 보여주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한 후보가 가슴에 테이프를 세게 감은 나머지, 가슴이 눌려 올라가 중요 부위가 생방송 당시 노출되었던 것.

77년 미 출신인 김재키는 "하지만 70년대 텔레비전 화질이 좋지 않아 방송으로는 별로 티가 나지 않았고, 현장에 있던 출전자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최대 방송 사고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