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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포미닛, '몸빼 바지' 초특급 섹시 자태 뽐내...

코알라코아 2013. 6. 13. 14:57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걸그룹 씨스타와 포미닛이 굴욕적인 패션에도 불구, 최고의 섹시 자태를 뽐내 화제다.

이날 녹화는 씨스타와 포미닛의 양궁대결로 진행된 가운데 검증된 양궁실력을 갖춘 히든 멤버를 우선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걸려있는 게임, ‘고무신 양궁’이 진행되었다.

'고무신 양궁'은 몸빼 바지를 입고 고무신을 신은 채로 날려 양궁 종이 과녁을 관통시켜야 하며 가장 먼 거리를 성공시켜야 우승하는 게임이다.

특히, 포미닛의 전지윤은 엄청난 승부욕으로 무장해 고무신이 과녁판을 관통할 때마다 고래고래 환호성을 지르며 마치 대단한 일을 해낸 양 기뻐해 현장의 수많은 팬들을 폭소케 했다.

승리팀은 두 명의 히든 멤버가 양궁 1발씩 쏘는 것을 본 뒤 마음에 드는 히든멤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남자 히든 멤버들은 단 한발만으로 걸그룹의 선택을 받기 위해 자존심을 걸고 긴장감 속에서 활시위를 당겼다.

씨스타와 걸그룹은 알록달록한 몸빼바지를 입고 기선제압용 '몸빼 댄스'를 추며 팽팽한 신경전이 오갔으며, 다소 굴욕적인 패션에도 섹시함으로 승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포미닛의 허가윤 또한 코믹댄스를 선보이자 포미닛 멤버들은 “가윤이는 포미닛의 시크 담당이다. 단 한 번도 방송에서 이런 모습을 보인 적 없다”라고 말하며 당황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