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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1 뚫은 배소은, 파격적 노출 누드톤 드레스

코알라코아 2013. 5. 22. 10:12

 


화려하고 아찔한 의상으로 등장 때마다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레드카펫의 여신이라 불리는 배소은이 사이코패스 스릴러 <닥터>에서 치명적 매력을 지닌 팜므파탈 역으로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닥터>는 전설적인 락그룹 ‘산울림’의 김창완이 싸이코패스 성형외과 의사로 분해 어느 날 부인의 외도를 목격한 이후 숨겨왔던 본능을 터뜨리며 관계된 사람들에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복수를 계획한다는 파격에 충격을 덧댄 소재의 영화. 여기서 배소은은 그의 아내 ‘순정’ 역을 맡아 남편에게는 한 없이 순종적이지만 연인에게는 뜨거운 유혹을 보내는 팜므파탈 연기를 펼쳐내 찬사를 받고 있다.

신인 답지 않은 능숙한 연기로 순수한 매력과 동시에 아찔한 매력을 갖춘 야누스적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며 쉽지 않았을 과격한 베드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다음 차기작이 기대되는 신인 중 한 명인 배소은. 그녀는 지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노출의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레드카펫의 신데렐라’, ‘레드카펫의 여신’으로 뜨거운 카메라 세례를 받았던 주인공으로 데뷔작 <닥터>가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그 연기력까지 인정 받았다.

특히 한국형 스릴러 영화계의 전설로 불리며 <올가미>의 최지우, <세이 예스>의 김주혁 등 신인 발굴 감각이 탁월한 김성홍 감독이 500 : 1의 경쟁에서 찾아낸 충무로의 기대주로 손 꼽히는 가운데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했다. 아직 처음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용기도 있고 자신도 있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까지 내비치고 있는 배소은이 펼칠 연기에 모두가 기대를 품고 있다.

신인 배우 배소은의 파격 팜므파탈 연기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싸이코패스 스릴러 <닥터>는 오는 6월 20일 관객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