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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섹시녀로 선정된 마일리 사이러스

코알라코아 2013. 5. 14. 15:55

 

남성지 맥심에서 '2013 MAXIM HOT 100'을 발표했다.

MAXIM HOT 100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14년동안 매년 맥심에서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의 리스트다.

그동안 MAXIM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한 여성은 슈퍼모델 바 라파엘리(2012), 로지 헌팅턴휘틀리(2011), 팝스타 케이티 페리(2010) 등이 있다.

올해 1위를 차지한 여성은 현재 10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다. 그녀는 디즈니의 어린이 시트콤 <한나 콘타나>를 통해 인기를 모으면서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했고, 그 기세로 몰아쳐 최고의 인기 아이돌 가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 후 2010년 영화 <라스트 송>을 거치면서 섹시 아이콘으로 이미지를 굳혀나갔다.

마일리는 "정말 기쁘다. MAXIM HOT 100 1위는 모든 여성이 꿈꾸는 일이다"라며 "나를 1위로 만들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 팬들은 세계 최강이다"라고 1위 선정 소감을 밝혔다.

MAXIM HOT 100 2위에는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 3위에는 섹시 디바 리한나가 올랐다. MAXIM 한국판의 5월호 표지를 장식한 엘리샤 커스버트는 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