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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 19금 발언 “남편 몸짱 된 후 성욕 확 꺾여”

코알라코아 2013. 4. 30. 13:09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연이은 19금 폭탄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
 
신재은은 5월 1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신개념 인생고민해결쇼 <신세계>에서 ‘궁합’에 대해 얘기하던 중 “난 8살 연하 남편과 속궁합으로 결혼했다”는 박해미의 고백에 진심으로 부러워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눈가가 촉촉해질 정도로 부러워하던 신재은은 갑자기 “궁금한 점이 있다”며 장진영 변호사를 향해 “부부관계를 얼마나 안하면 이혼법에 걸리나요?”라고 뜻밖의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어 신재은은 “여자는 연하의 남자와 신체적으로 맞는 것 같다”며 “난 남편이 11살이나 많다 보니 늘 손해보고 사는 기분이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옆에 있던 박철은 “당시에는 나이차를 감안하고 결혼했던 거 아니냐?”고 물었고 신재은은 “그땐 내가 귀신에 씌였던 것 같다”고 대답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신재은은 “남편 조영구가 2년 전 급격한 다이어트 후 성욕이 확 꺾였다”며 방송에서는 말하기 힘든 19금 고민까지 거침없이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