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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출연료 대신 입술에 키스 해줘' 경악

코알라코아 2013. 4. 25. 17:12

 

26일 방송될 JTBC<미라클 코리아>에 출연한 방송인 사유리가 기적의 출연자와의 갑작스런 키스로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 날 <미라클 코리아>에는 프랑스에서 온 아크로바틱 농구팀 ‘크레이지 덩크스’ 선수 5명이 출연, 공중제비를 접목한 화려한 농구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특히 3명의 선수가 목마로 올라탄 높이를 뛰어넘는 인간 피라미드 덩크슛을 필살기로 선보인 후 패널 사유리에게 해 보기를 권했고 흔쾌히 승낙한 사유리는 무대 위로 올랐다.
 
목마 위에서 공을 들고 있던 사유리를 향해 달려오던 선수가 돌발적으로 볼 키스를 선사하자 사유리는 4차원 매력답게 ‘왜 입술에 안 해줬는지 너무 슬퍼요’라고 반응했다. 이에 선수들은 그녀에게 서슴없이 다가가 입술에 입맞춤을 했고 사유리 역시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모습을 보이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그 옆에서 지켜보던 송은이는 “나는! 나는 왜 안해줘!!”라고 격분하며 키스를 요구했지만 냉정히 돌아서버리는 선수들의 모습에 관객들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