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전격 결혼선언을 한 백지영의 깜짝 4단 콤보 귀요미 표정이 화제다.
JTBC ‘숨은 가수 찾기’ 프로젝트 <히든싱어> 제작진은 결혼 발표를 한 백지영의 녹화장 깜찍 포즈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당시 녹화장에서는 가수 백지영과 모창가수 5명의 노래 대결이 이어졌다.
방송 중 연예인 출연진과 일반인 평가단은 백지영의 깜찍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녹화장에서 백지영은 전현무 MC 앞에서도 눈매가 사라질 정도로 함박웃음을 짓는 한편, 마이크를 흔들면서 미소를 짓는 등 연신 기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사진 촬영을 한 사진작가 박보슬(25)씨는 “백지영씨의 모습에서 행복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녹화날 제작진은 물론 연예인 패널과 방청객 그 누구도 백지영의 결혼을 눈치채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