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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한 몸에 받은 치어리더 김연정

코알라코아 2013. 3. 29. 13:31

 

 

야구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치어리더 김연정(NC 다이노스, 23세)이 MBC [스포츠 다이어리]에 전격 출연했다.

김연정은 부산 출신이지만 한화 이글스의 치어리더로 이름을 알린 후, 야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치어리더계의 스타.

지난 해 고향 팀이기도 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그녀는 야구의 도시 부산에서 선수들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그랬던 그녀가 최근 제9구단 NC다이노스로 이적을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이적으로 많은 야구팬들은 그녀의 결정에 의구심을 제기하였고, 결국 온갖 루머에 시달리고 말았다.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리며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김연정. MBC [스포츠 다이어리]의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솔직한 답변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억대 연봉을 받고 신생 팀으로 이동했다’, ‘연봉 때문에 롯데를 배신했다’ 등 이적과 관련된 루머부터 치어리더라는 직업이 갖고 있는 편견에 얽힌 루머까지 야구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