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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MAXIM 4월호에서 파격적인 ‘싱크대 목욕신’ 연출해

코알라코아 2013. 3. 22. 21:51

- 사유리, “막춤 영상을 보면 내가 봐도 미친 것 같아”
- 사유리, “자밀라는 뽕이고 나는 지방이라 질이 다르다” 돌직구 발언 화제
- 사유리, MAXIM 4월호에서 메이드로 변신해

 

MBC <사유리의 식탐여행>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돌직구 화법'으로 인기몰이 중인 사유리가 남성 월간지 MAXIM 4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컬러풀한 주방을 배경으로 한 화보에서 사유리는 그동안 숨겨두었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이번 화보로 "난 가슴이 진짜 크다. 큰 수박 두 개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했던 MBC <세바퀴>에서의 폭탄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의 '수박 가슴' 발언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누가 봐도 내 가슴이 더 크다, 자밀라는 뽕이고 나는 지방이라 질이 다르다"며 또 한 번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 얼마 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막춤 영상'에 대해서는 "그때 찍힌 걸 보면 나도 내가 또라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맛집 방송에서 실제로는 맛없는데 맛있다고 해준 적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나이가 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만드신 음식은 맛없다고 하기 어려웠다. 그분들은 오랜 세월 동안 음식을 만들었기 때문에 음식이 맛없을 수가 없다. 내가 아직 그 맛을 알게 되지 못한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개념 있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날 사유리의 화보 촬영을 담당했던 MAXIM 김희성 에디터에 따르면 "사유리 씨가 냉장고에 직접 들어가겠다고 해 예정에 없던 냉장고 씬을 즉석에서 촬영했다. 싱크대에 들어가 샤워를 하는 장면도 사유리의 아이디어"라며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MAXIM 4월호에서는 메이드복을 입고 당근 쥬스를 갈아주는 사유리의 화보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대 얼짱' 출신 탤런트 지주연, UV 뮤지, <코빅>의 ‘레드버터’ 리마리오와 홍석천이 알려주는 '남자의 라이프 팁 27가지', NBA 최고 스타 토니 파커 등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