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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과 시작’ 파격적 19금 센세이션 영상 공개 ‘후끈’

코알라코아 2013. 3. 11. 15:22

 

2012년 봄 극장가 유일한 19금 파격 멜로 <끝과 시작>(제작: ㈜수필름│공동제작: 데이지엔터테인먼트│제공: 데이지엔터테인먼트│감독: 민규동│출연: 엄정화, 황정민, 김효진)이 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결국 날 이렇게 만드는 것이 그게 니 목표였니?” 라는 ‘정하’(엄정화)의 격앙된 목소리로 시작되는 본 예고편은 깨져버린 거울 앞에 위태롭게 서 있는 ‘정하’(엄정화)를 둘러싼 뒤얽힌 사랑을 예고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견딜 수가 없었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일상이… 그 때 그 여자가 나한테 온거야” 라는 ‘재인’(황정민)의 내레이션은 강렬한 자극을 원하는 남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빠르게 도로를 질주하는 차 안에서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재인’과 ‘나루’(김효진)의 아찔한 정사씬은 파격 드라마의 전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그래서 끝이야?”라고 묻는 ‘정하’에게 “아니 시작이야.” 라고 답하는 ‘재인’의 내레이션은 예상치 못할 반전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느 날, 남편의 여자가 찾아왔다" 라는 카피에 이어 ‘정하’의 집으로 찾아온 남편의 애인인 ‘나루’는 “욕하고 때려도 좋아. 제발 부탁이야. 같이 있게 해줘”라고 집요하게 매달린다. 세 남녀의 뒤얽힌 사랑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과연 ‘재인’, 그리고 ‘정하’와 ‘나루’에게 감춰진 충격적 비밀의 실체와 지독한 관계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이끌어내며 영화가 선사할 센세이션을 예고하고 있다.

온라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본 포스터 공개에 이어 아찔한 분위기와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파격적인 본 예고편을 공개하며 2013년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끝과 시작>은 오는 4월 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