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간의 관계 설정 및 초기 스토리를 충분히 풀어낸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본격적인 첩보 활약이 펼쳐지는 가운데 미래 역의 김수현이 더욱 조명을 받고 있다.
첫 회부터 탄탄대로를 달리며 벌써부터 드라마 팬층을 두텁게 형성한 <7급 공무원>은 인기를 반영하듯 파워 블로거들의 주된 화제가 되고 있으며 김수현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글도 올라오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한 파워 블로거가 “7급 공무원 김수현 매력, 엄태웅 하차로 빛난 최대 수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김수현은 예상을 뛰어넘는 매력을 발산했다. 여주인공이 줄 수 없는 매력을 보완하며 폭발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수현은 남성시청자를 사로잡을만한 7급 공무원의 히든카드로 볼 수 있다. ‘주원_최강희’ 사이에서 김수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극의 재미가 달라질 수 있음을 예고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7급 공무원> 4회차 방송분에서 미래(김수현)의 등장 씬이 가장 높은 순간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드라마가 첩보전에 돌입하면서 미래의 역할이 더욱 부각될 예정이라 전해서, 김수현의 본격적인 매력 발산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시청률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MBC <7급 공무원>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