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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여사, '별아, 미래의 시어머니 융드옥정이란다'

코알라코아 2012. 9. 18. 13:46

 


하하의 어머니 옥정여사(김옥정)가 제이콘텐트리(대표 송필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녀죽남)를 통해 예비 며느리 별에게 재치만점 멘트를 전했다.

 

옥정여사는 '죽녀죽남'을 통해 별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아들 하하와 한판 요리 대결을 펼친다. 옥정여사는 이번 첫방송에서 아무나 만들 수 없다는 '꽃게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인다.

 

옥정여사는 방송을 통해 "별아, 미래의 시어머니 융드옥정이란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너희 둘이 노력해도 이 융드는 못 당한단다 알겠지?"라며 특유의 호쾌한 웃음과 함께 자신의 방송 능력(?)을 넌지시 자랑했다.

 

또한 옥정여사는 "너의 예비신랑과 함께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항상 건강 유의하고 힘내거라. 화이팅!"을 외치며 응원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첫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식신' 정준하가 출연해 옥정여사의 꽃게탕과 하하의 소고기야채볶음을 맛보고 최종 승자를 정한다.

 

요리 프로그램만 6년을 진행하며 미식가로 소문난 정준하는 두 사람의 음식을 맛 본 후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라는 총평을 내리며 "우열을 가리기가 정말 힘들다"고 맛을 평가했다.

 

정준하는 "마지막 회에 다시 나오고 싶다"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된 두 사람의 음식 맛을 꼭 다시 먹어보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