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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양방향 날씨 방송”전하는 배수연, 지상파 방송 거부?

코알라코아 2012. 8. 31. 13:30


 

날씨 전문 MC 배수연이 다큐멘터리 나들이에 나섰다.

배수연은 지난 25일(토) 오후 4시에 방송된 KBS Prime 채널의 리얼 SNS 다큐멘터리 <남희석의 52+>에 출연, 날씨 전문 MC의 모든 것을 전격 공개했다.

MBC 기상 캐스터 출신으로 현재 민간 기상정보회사 웨더뉴스의 신개념 양방향 날씨 방송 ‘소라이브 코리아’의 캐스터로 맹활약 중인 배수연.

이날 방송에서 배수연은 SNS를 통해 일명 ‘서포터’라고 불리는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실시간 날씨 사진을 전달 받으며 이를 방송에서 풀어나가는 신개념 날씨 전문 MC로써의 모습을 보여줬다.

배수연은 “날씨 회사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분야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태껏 없었던 신개념 형태의 날씨 방송을 선보이고 있는데, 사실 어느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길을 걷고 있는 게 두려울 때도 있지만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도 받을 것이고 그 미래를 보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배수연은 과거 모 지상파 방송 출연 거부에 얽힌 심경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