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원조 걸그룹 S.E.S 슈, '나를 찾아…'

코알라코아 2012. 8. 31. 13:09


 

원조 걸그룹 S.E.S의 슈, 결혼과 출산, 연기자로의 변신 등 바쁜 일상을 보내던 그녀가 모처럼 혼자만의 휴가를 가졌다. 여행 컨설턴트가 슈를 위해 추천한 여행지는 그녀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겨있는 곳S.E.S 해체 당시 힘든 시간을 보낼 때 그녀에게 깨달음과 위안을 주었던 곳으로 떠난슈의 충전여행 이야기. 

슈, 여행의 목적: 나를 위한 시간

결혼 후, 농구선수인 남편 임효성의 내조와 아들의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그녀가 꿈꾸는 여행은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 보내기’! 바다를 배경으로 한 트레킹 코스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호수가 내다보이는 조용한 온천에서 족욕을 하는 등 자신만을 위한 여유를 마음껏 즐겼다.

또한 모래언덕과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사구에서 낙타를 타며 이국적인 매력을 만끽하고 유람선을 타고 가며 눈앞에 펼쳐진 15km에 걸친 해안선 절경에 해방감을 느끼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여행지에서 듣는 슈의 진솔한 이야기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슈는, 요정일 때와는 180도 바뀐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자신의 성격을 바꿔놓은 남편의 이야기, 세 살 된 아들 ‘유’를 키우는 이야기 등 그녀가 살아가는 모습을 들려주고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S.E.S 멤버들에 대한 그리운 감정과 ‘여행의 기술’에서 처음 공개하는 활동 당시 어려웠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다시 한 번 자신을 되돌아봤던 이번 여행을 통해 슈는 일상으로 돌아가 아내로, 엄마로, 연기자로 더욱 전진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그녀에게 이번 여행은 일상을 탈출하는 것이 아닌, 더 큰 에너지를 가지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