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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골퍼 정아름, 미녀 스타 트레이너 '눈길'

코알라코아 2012. 8. 23. 19:10

 

미스코리아 출신 미녀 골퍼 정아름이SNS 다이어트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서 화제다.

정아름은 오는 18일(토) 오후 4시에 방송하는 KBS Prime 채널의 리얼 SNS 다큐멘터리 <남희석의 52+> 방송 녹화에서 최근 SNS 및 온라인 상에서 다이어트 전문가로 변신한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정아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엘칸토 출신이자 골프 선수로도 맹활약, 일약 미녀 스포테이너로 등극하며 대중들의 관심을한 몸에 받았다.그러다 최근에는 건강 다이어트 비법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미녀 스타 트레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이날 방송 녹화에서 정아름은 “블로그에매일 같이 다이어트 콘텐츠를 올린 지 2년 반 정도 됐다”라며 “처음엔 재미로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자꾸 블로그를 방문하니재미가 있었고 내가 올린 운동 동영상이 어떤 사람들에겐 귀중한 콘텐츠가 된다고 생각하니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TV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을 보면서 1주일에 10kg~20kg이 그냥 빠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라며 “많이 빠지면 3kg, 적게 빠지면 1kg 정도 살이 빠진다”라며 현실을 직시할 필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