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 인기드라마 ‘넝굴째 굴러온 당신’에서 철없는 막내딸로 데뷔 이래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송은지 역의 오연서와 독립영화계에서 잘 알려진 차세대 연기파 배우 이영훈이 만나 청춘 남녀의 풋풋한 사랑과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현실감있게 보여준다.
우리들이 겪고 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인 만큼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요구되었던 제작자들의 심혈을 기울인 캐스팅에 당당히 발탁된 충무로 신예스타들이 출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다.
원조 여자아이돌 그룹 ‘러브(LUV)’로 데뷔한 오연서가 과거의 가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영화 속 인디밴드 보컬로 변신한다.
뮤지션을 꿈꾸는 은지 역을 위해 보컬 트레이닝부터 다시 시작한 오연서는 공연장에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뮤지션들의 모습을 보고 집에서 연습하는 등 은지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그녀만의 매력을 대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개봉과 함께 그녀의 목소리가 담긴 OST가 되면서 또 다른 모습의 오연서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