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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무대 감탄 이어 반전뒤태 '파격 드레스'

코알라코아 2012. 8. 16. 17:00

 

가수 이상우&이상은의 추억의 명곡이 화려하게 재탄생했다.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1988년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담다디’의 이상은과 금상 수상자인 ‘슬픔 그림 같은 사랑’의 이상우가 전설로 동반 출연한 것.

이번 주 <불후의 명곡> ‘이상우&이상은’편을 맞이해 에일리는 1992년 발매된 이상우의 3집 앨범 타이틀곡인 ‘하룻밤의 꿈’을 선곡했는데 에일리 만의  감미로운 발라드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반전뒤태를 뽐내며 파격적인 빨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에일리는 남자가수들과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는데 의상만큼이나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고.
에일리의 무대가 끝나기까지 눈을 떼지 못한 대기실의 남자가수들은 “꿈을 꾼 것 같다” “여신강림이다” “영화 타이타닉의 여주인공 같다” 등 에일리를 찬양(?)하는 감상평들이 끊이지 않고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이상우 역시 에일리의 매력에 빠진 듯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가창력과 표현력이 완벽한 무대였다”고 최고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