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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서운 이야기' 19금(禁) 스틸 전격공개

코알라코아 2012. 8. 9. 19:36

 

 

여름 성수기를 맞아 블록버스터의 공습의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 관객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호러 장르를 선보이기 위해 15세 관람가를 포기하고 과감하게 18세 관람가를 선택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인 <무서운 이야기>가 그동안 숨겨두었던 19금 스틸을 전격 공개해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최강의 공포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정범식 감독의 <해와 달>에서 강력한 공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은 바로 지하실. 회벽의 거무스름한 얼룩에서 당장이라도 뭔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섬뜩함을 주는 가운데 피로 얼룩진 옷을 입고 긴 머리를 앞으로 늘어뜨린 채 천천히 걸어 나오는 귀신의 비주얼은 절대 공포를 선사한다.

 

연쇄살인마조차 공포에 몰아넣은 그녀
임대웅 감독의 <공포비행기>에서 연쇄살인마 박두호(진태현)에 의해 살해당한 승무원(차미영)의 모습은 보는 이의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풀어헤친 머리와 창백한 얼굴, 피로 범벅이 된 블라우스 등 끔직한 형태로 등장해 무방비 상태의 관객들을 놀라게 만든다.

 

새하얀 웨딩드레스와 새빨간 피의 조합
홍지영 감독의 <콩쥐, 팥쥐>에서 ‘‘공지’역을 맡은 정은채의 얼굴, 본편에선 삭제된 미공개 장면으로 얼굴 가득 피를 흘리는 공지의 모습과 초점을 잃은 듯한 그녀의 시선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새빨간 피와 하얀 웨딩드레스가 대조되며 관객들에게 소름 돋는 공포를 선사한다.

 

고퀄리티 좀비 비주얼을 선사하다
김곡, 김선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탄생된 한국판 고퀄리티 좀비 영화 <앰뷸런스>. 그간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섬뜩한 좀비의 출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앰뷸런스>는 심혈을 기울인 특수 분장으로 탄생된 리얼 좀비의 비주얼로 관객들에게 상상 이상의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극한의 공포로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최강의 공포쾌감을 선사하며 올 여름 최강의 공포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는 7월 25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호평 속에 장기 흥행을 예고하며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