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번 휴가 망치지 않으려면 이정도는 입어야 …

코알라코아 2012. 7. 11. 19:05

 

바캉스의 계절이 다가왔다.
여름 바캉스는 1년에 딱 한 번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때문에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바닷가, 아름다운 섬 등 각지로 다들 떠날 준비에 분주할 터.
여성들의 경우 휴가지 선정은 노출의 계절 여름에 맞게 하얀 모래와 석양이 드리워지는 해변가를 빼 놓고는 바캉스를 논할 수 없기에 더 없이 민감한 사항. 바로 해변가에서의 리조트 패션에 만전을 가해야 하는 이유다.
 
◆ 그녀들의 시크릿 리조트 패션?! 맥시드레스 OR 언발랜스 라인으로 고급스러움 어필

여성들이 선정하는 여름 바캉스의 기준은 단연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와 고급스럽고 여유로움을 맘껏 느낄 수 있는 리조트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리미엄 스타일의 리조트 패션은 단연 이번 썸머 시즌 트렌드인 맥시드레스와 언밸런스원피스가 대세.

리조트의 대표룩인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롱 드레스는 발끝까지 오는 실루엣 자체가 우아함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름철 하체 노출에 고민이 많은 여성들에게 슬림해 보이고 다리도 길어 보이게 도와주는 잇 (IT) 아이템이다. 특히 턱셔링이 잡혀 가슴에 볼륨감을 줄 수 있는 스타일은 한층 안정된 바디라인을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맥시드레스를 쉽게 소화하지 못했던 왜소한 여성들에게도 선호되는 디자인. 스커트 아래 부분의 슬릿 디테일은 은근한 섹시미까지 강조할 수 있는 바캉스 최적의 시크릿 아이템이다.

좀 더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도전하길 원한다면 올 여름 새롭게 부상한 언밸런스 라인의 원피스로 유니크한 자신만의 감각을 드러내 보는 것도 좋다. 누구나 같은 언발 라인에 싫다면 목선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홀터넥 원피스 프린트 디자인 등 차별화된 디테일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도 리조트 룩의 코디 포인트.

◆ 스타일과 활동성을 포기할 수 없는 그녀?! 스트라이프 포인트 마린룩 승부

좀 더 활동적인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하기를 원한다면 편안한 소재의 원피스룩으로 완성한 마린룩에 도전해보자. 지난 몇 년 전부터 화이트와 네이비 포인트 가로 스프라이프 룩은 바다와 연관된 매니쉬 룩의 대표격인 마린룩으로 일컬어 지면서 여름 시즌마다 보여지는 트렌디한 패션이다. 좀 더 여성스럽고 고급스럽게 연출하기를 원한다면 신축성이 좋은 소재에 전체 드레이핑으로 부드럽게 라인이 떨어지는 원피스로 선택한다. 네이비 화이트 컬러가 대표 마린룩으로 꼽히지만 요즈음에는 베이지와 화이트의 세련됨이 강조된 스타일도 눈에 띈다. 화사함을 부여하고 싶다면 반짝이는 크리스탈이나 비즈 장식의 롱 스타일 네크리스를 매치 하는 것도 나만의 패션 팁.
 
미니멈 관계자는 “최근에는 해외 휴양지나 섬 지역으로의 휴가를 떠나는 여성들이 늘면서 맥시 드레스를 고급스럽게 변형시킨 언밸런스라인이나 크루즈 드레스 등의 럭셔리 룩과 소재와 스타일의 캐주얼 함이 강조된 어반 스타일로 인기”라며 ”이번 시즌 리조트룩은 여성스러움을 드러내는 것이 연출 포인트”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