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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vs윤아, ‘섹시’ 하거나‘청순’하거나

코알라코아 2012. 6. 27. 16:36

 

On Style ‘골든12’, KBS ‘사랑비’ 캡쳐

 
얼마 전,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골든12’는 이효리라는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이 지인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케이블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과 많은 화제거리를 낳는 등 ‘이효리’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 프로그램이다. 

또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그녀의 패션 아이템 하나하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골든12 초반부 이효리는 손바닥 만한 핫팬츠와 함께 별무늬가 프린트된 얇은 소재의 블라우스를 착용하여 많은 눈길을 끌었다. 밝은 블루컬러에 촘촘한 별무늬가 들어간 블라우스와 한층 진한 톤의 데님 핫 팬츠는 이효리의 프레시한 이미지를 잘 부각시켜주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그 중에서도 최고의 비주얼을 담당함은 물론 ‘연기돌’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윤아가 얼마 전 종영한 KBS2 ‘사랑비’에서 이효리와 똑같은 블루 컬러 블라우스를 연청색 데님소재의 원피스를 레이어드하여 상큼 발랄한 룩을 완성했다. 더욱이 휼륭한 색감을 보여주었던 드라마의 배경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매치였다는 평이다.

두 명의 탑스타들의 훌륭한 스타일링을 만들어낸 블라우스와 윤아의 원피스는 모두 앳코트 바이 미아진(ATCOAT by MiH JEANS)제품으로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브랜드이지만, 확실한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이효리와 윤아가 착용한 브랜드라는 이유만으로도 크게 이슈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