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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보라·효민 섹시댄스 못쳐다보고 광대승천

코알라코아 2012. 6. 12. 17:13

 

 

지난 <청춘불패2> 촬영 날, 배우 주상욱이 ‘아이돌 촌 주말농장’을 찾아 와 G6(소녀시대 써니&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와 함께 쑥 인절미 만들기에 나섰다.

오프닝 도중, MC 붐의 소개에 이어 게스트 주상욱이 등장하자마자 G6 멤버들은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붐은 주상욱에게 오늘의 할 일인 쑥 인절미 만들기를 설명하면서 함께 쑥을 뜯고 싶은 멤버가 누구인지 물어봤다. 이에 주상욱은 ‘보통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면 매력발산을 하더라’며 재치 있게 답했고 G6 멤버들은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나섰다. 미쓰에이 수지는 ‘어린데 뼈에서 소리가 나는 게 개인기’라며 목을 좌우로 흔들며 ‘뚜두둑’하는 개인기를 하기 시작했고, 이어서 씨스타 보라와 티아라 효민은 섹시 댄스 추기에 나섰다.  

다른 멤버들의 매력발산 중에는 미소를 짓고 있던 주상욱은 보라와 효민의 섹시 댄스를 보자마자 쑥스러운 듯 고개를 돌리며 등장 후 처음으로 크게 웃음 지었다.

또, 주상욱은 평소 걸그룹 음악을 즐겨들으며 저런 무대를 준비하는 걸그룹 멤버들을 꼭 만나고 싶었다고 걸그룹 마니아임을 밝히며, 직접 춤을 배워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