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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양세형을 향한 화끈한 허그

코알라코아 2012. 5. 29. 17:40

 

 

개그 대세 양세형이 강예빈의 화끈한(?) 응원을 받아 화제다.

제이콘텐트리(대표 송필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에서 양세형은 놀라운 스타일링을 선보이지만 매번 우승을 놓쳐 ‘비운의 사나이’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개그계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보여주던 것과 달리 패션 쪽에서는 늘 하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양세형이 안쓰러워진 강예빈은 녹화 때 옆에 앉은 양세형을 품에 안고 “세형아~ 힘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예빈의 애교 작렬 허그와 양세형의 수줍은 모습은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고, 바로 옆자리에 있던 최홍만은 눈을 흘기며 “부럽다”라고 말해 재미를 더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일반인이 등장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켯다. 스타일 프로듀서 홍석천은 춘천에서 키 175cm의 일반 직장인을 발견하고 시상식의 뮤즈로 변신시켜 기립박수를 받았다.

깜짝 놀란 사람들은 ‘다이아몬드 걸’에서 미모를 담당하던 강예빈에게 “강예빈보다 일반인이 훨씬 예쁘다”고 말하는 굴욕을 안겨 그녀를 삐치게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