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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호스’외설? 예술?

코알라코아 2012. 4. 23. 17:00

 


60년 역사에 빛나는 프랑스 최고의 아트섹슈얼쇼 ‘크레이지호스’의 스테이지 뒷모습부터 경이로운 공연 장면을 고스란히 담아낸 동명의 다큐멘터리 <크레이지호스>가 개봉, 화려한 베일을 벗었다.

영화 <크레이지호스>는 극장에서 공연도 보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랑스의 대표 쇼를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선사해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샀다.

시사회를 통해 미리 영화를 만나본 관객들 사이에, “댄서들의 몸짓이나 손짓 하나하나가 관능적이면서 예술로 승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감탄스러웠고 하나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듯한 영화.”(네이버 아이디 tlsg******), “멋진 몸매의 무희들과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쇼를 위해 노력하는 땀방울을 볼 수 있는 영화”(네이버 아이디 pass****)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단순한 섹슈얼 쇼의 한계를 넘어서, 한 편의 예술 작품으로 승화된 <크레이지호스>는 전세계 유명 셀러브리티의 찬사를 받은 세계적인 쇼를 스크린 속에 담아내며, 다큐멘터리 거장 프레드릭 와이즈먼 감독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